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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무장한 리걸테크, 日 법률시장 진출 '속도전'

  • 작성자 사진: GAISA
    GAISA
  • 9월 6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9월 24일

임정근(왼쪽) BHSN 대표와 후지이 요헤이 부스트드래프트 대표가 지난 6월 서울시 강남구 BHSN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정근(왼쪽) BHSN 대표와 후지이 요헤이 부스트드래프트 대표가 지난 6월 서울시 강남구 BHSN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내 주요 리걸테크(법과 기술의 합성어) 스타트업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를 앞세워 잇따라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일본은 국내와 법률 체계가 유사한 데다 관련 산업의 디지털 전환 속도가 상대적으로 더딘 만큼 사업 성과를 낼 기회가 크다는 판단에서다.


6일 벤처 업계에 따르면 로앤컴퍼니, 엘박스, BHSN 등 국내 리걸테크 스타트업들이 일본 시장을 공략에 나서고 있다. 현지 법인 설립과 서비스 출시를 준비 중이며, 원활한 리걸테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일본 법률 데이터 확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곳은 BHSN이다. BHSN은 2023년 일본 법인을 설립한 이후 지속적으로 관련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 임정근 BHSN 대표는 과거 로펌 근무 시절 일본 파견 근무를 경험하며 해당 시장에 대한 이해가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또 원보람 BHSN 최고사업책임자도 과거 삼성전자 시절 일본 시장에서 세일즈를 담당했던 경험이 있다.


BHSN은 최근 일본 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현지 리걸테크 스타트업인 '부스트드래프트'와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BHSN은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연내 계약서 리뷰·법률 질의응답 기능을 포함한 법무 특화 서비스를 일본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부스트드래프트는 일본 변호사가 직접 개발한 리걸테크 솔루션 운영사로 마이크로소프트 '워드'에 연동해 계약서 등 법률 문서 작업을 자동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하 생략)



[기사 출처 :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GXSOZ5TE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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