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 기반 대화형 데이터 분석 플랫폼 ‘Align AI’(얼라인에이아이)를 운영하는 생성형AI 전문 기업 콕스웨이브(대표 김기정)는 생성 인공지능(Generative AI)을 기반으로 하는 외국어 회화 교육 앱 '메타버디(Metabuddy)'를 제공하는 세타원(Theta One, Inc., 대표 김찬우)과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양사의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AI 서비스 개발에 착수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콕스웨이브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대화 데이터 분석 및 인사이트 도출에 특화된 솔루션을 개발하는 AI 스타트업이다. 이들의 Align AI 서비스는 멀티모달 임베딩 모델과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들이 원하는 대화를 쉽게 검색하고 분석할 수 있게 해준다.
한편, 세타원(Theta One)의 '메타버디'는 생성형 AI를 통한 영어 대화 연습을 통해 영어 대화 연습을 제공하는 앱으로, 사용자의 대화 내용을 기억하는 AI 아바타와 월 1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일 영어를 연습할 수 있는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이 앱은 대화 중 부자연스럽거나 잘못된 영어 표현을 원어민처럼 교정해 주는 것은 물론, 각 사용자의 대화 스타일에 맞춰 맞춤형 영어 콘텐츠도 생성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콕스웨이브와 세타원은 ‘메타버디’ 대화 데이터를 심층 분석하고 장기적인 개선 연구 방향을 수립함으로써, 대화 기반 영어 교육에서 업계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많은 AI 대화 기반 영어 회화 앱들이 단발적인 연습 형식과 제한된 교육적 효과를 지닌 것과는 달리, 세타원은 콕스웨이브의 대화 분석 AI와의 협업을 통해, 영어 대화에서 얻을 수 있는 교육적 가치와 재미 요소를 심도 있게 연구하여 독보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기정 콕스웨이브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더욱 다양한 사용 사례를 확보하고 대화 데이터 분석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찬우 세타원 대표는 “메타버디의 언어 학습 기능에 대화 분석AI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더욱 진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보도자료 제공 : 콕스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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