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너가 초개인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서비스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라이너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리서치 등 업무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선보이고 한국을 넘어 미국과 유럽, 인도,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220개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해외 이용자가 90% 이상이다.
라이너는 2015년 '형광펜 하이라이터' 기능을 선보이며 성장해왔다. 형광펜 하이라이터는 웹에서 중요한 정보를 별도 표기해 아카이빙해주는 기능이다. 9년간 축적된 하이라이팅 데이터를 토대로 개인화된 검색 결과와 콘텐츠를 큐레이션해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라이너 AI 에이전트'는 개개인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해주는 생성형 AI 서비스다. 이용자 브라우징과 리서치, 정보처리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특징이다. 라이너 AI 에이전트 웹과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라이너 AI 워크스페이스', 브라우저에 설치해 사용하는 '라이너 코파일럿'로 구성된다.
라이너 AI 워크스페이스는 사람 개입 없이 문제 해결을 위한 의사결정을 자율적으로 판단, 수행하는 AI 기술이 적용됐다. 챗봇에 질문을 하면 나오는 1차원적 나열식 답변를 넘어 여러 가지 복잡한 명령을 내려도 이를 스스로 여러 문제로 나누고 각각 해결한 뒤 최종 결론을 제시한다.......
[기사 전문 보기] https://www.etnews.com/20240129000158
[기사 출처 :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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