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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태그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로 AI 신뢰성 구현 노력"



[2023년 10월 31일] 스냅태그(대표 민경웅·사진 오른쪽에서 네번째)는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 기반의 IT 기업으로 10월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해 서울 마곡동 LG 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제4차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에 참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전략대화에서 ‘인공지능 윤리·신뢰성 확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는 국가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정책·투자방향,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대표급 협의체다. 과기정통부와 참석한 기업들은 AI 생성물의 위험성과 워터마크 도입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이와 관련한 대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스냅태그 민경웅 대표는 이미지와 동영상 등 AI 콘텐츠에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적용하는 기술을 소개했다. 스냅태그의 비가시성 워터마크는 AI 콘텐츠에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자동으로 적용하고, 업로드 시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자동 감지해 AI 콘텐츠에 심어진 식별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60% 압축에도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손상 없이 검출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스냅태그의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은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베타서비스가 아닌 정보보호, IP 보호, NFT와 관련된 서비스에 이미 적용돼 상용화 중인 기술이다. 또한, 국내 주요 AI 기업들과 AI 콘텐츠에 비가시성 워터마크 적용 관련 기능 및 신뢰성·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비가시성 워터마크가 적용된 AI 서비스가 곧 출시될 예정이다. 비가시성 워터마크는 특히 정교한 딥페이크 탐지 기능을 지니고 있다.


스냅태그는 11월에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생성형 AI 콘텐츠에 직접 적용하고 확인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출시, 공개한다. 해당 홈페이지에서 사용자들이 직접 이미지와 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택하고 텍스트를 입력하면, 비가시성 워터마크가 적용된다. 이를 다운로드해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이메일, 입력한 텍스트, 시간 등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다른 사용자들의 콘텐츠도 확인할 수 있다.


스냅태그 민경웅 대표는 이번 최고위 전략대화에서 “초거대 및 생성형 AI의 딥페이크 등과 같은 윤리적 문제 및 저작권 이슈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준비가 됐다”며 “앞으로 AI 생성물에 대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전문 기술 개발로 세계를 선도하는 인공지능 신뢰성 구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보도자료 제공 : 스냅태그] [사진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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