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단위로 ‘AI시범학교’와 ‘선도교사단’ 운영… 32개 대학 총학생회와 MOU 체결
- “교육 현장의 AI 리터러시(이해도) 높이고, 생성 AI 대중화 이끌겠다”
■ 5월 17일 서울 강서구 서울창업허브 M+(엠플러스)에서 열린 '강서 인공지능(AI) 미래교육 업무 협약 및 기업 간담회'에 참석한 이세영 대표(사진 오른쪽에서 첫번째)가 AI를 통한 교육 혁신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서비스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대표 이세영, 이하 ‘뤼튼’)가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교육 현장 연계를 본격화하며 생성 AI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뤼튼은 생성 AI로 수업 혁신을 선도하는 ‘뤼튼 AI시범학교’ 및 ‘선도교사단’을 전국적으로 모집해 운영에 나섰다. AI 리터러시(이해도) 교육과 활용 활성화를 위한 ‘뤼튼 AI 시범학교’는 생성 AI로 수업 혁신을 선도하고, 새로운 교육 모델을 구축해 다른 학교에 확산하는 학교이다. 또한 일선 교사들로 구성된 ‘선도교사단’은 ▲교육 현장의 AI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AI 활용 직무 연수 프로그램 주관 및 수업 활용 연구, ▲AI 활용 교육 사례 발굴 및 효과성 검토, 자문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번 첫 뤼튼 AI시범학교에는 경남 오봉초와 김포 풍무초 등 6개 초등학교, 의정부 호원중 등 2개 중학교, 대전대신고와 평택고 등 5개 고교 등 총 13개교가 지정됐고, 선도교사단에는 전국 초·중·고교 교사 총 145명이 선정됐다.
대학가에서도 뤼튼은 생성 AI 활용 경험을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지난 1월 연세대 총학생회를 시작으로, 5월 현재까지 전국 총 32개 대학교 총학생회와 생성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뤼튼이 진행해온 생성 AI 프롬프톤과 아이디어톤 프로그램을 각 대학에서 자체 개최할 캠퍼스 리더와 10~20대 대상의 AI 전파 전략을 기획·시행하는 대학생 에이전트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뤼튼은 지난 17일 서울시 교육청과 강서구청 주관의 인공지능(AI) 미래교육 발전 간담회에 함께 하기도 했다. 뤼튼은 강서구와 협력해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AI 플랫폼 활용 책쓰기 과정과 AI 프롬프트 엔지니어 양성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뤼튼 이세영 대표는 “뤼튼은 창업 초기 글쓰기를 돕기 위한 생성형 AI 툴로서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많은 교육 관계자들에게 도움을 받아 오늘에 이르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AI 리터러시 확장을 힘써 돕고 생성 AI 대중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 뤼튼테크놀로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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